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여권이 없는 경우에도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한국인은 특정 국가에서 여권 없이도 여행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없이 발급받은 여행증명서로도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권 없이도 방문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제주도처럼 방문할 수 있는 사이판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은 미국령이지만 한국인에게는 여권 없이 입국이 가능한 여행지입니다. 단, 출입국 시 주민등록증과 왕복 항공권이 필요합니다. 사이판은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가 인기이며,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무비자 체류 기간: 최대 45일
- 주요 관광지: 마나가하 섬, 만세 절벽, 그로토 다이빙 스폿
2. 자연의 낙원, 괌 (미국령)
괌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이며, 여권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괌도 미국령이지만, 사이판과 동일하게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만으로 입국이 허용됩니다. 한국에서 직항 비행 편이 많아 접근성이 좋으며, 쇼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무비자 체류 기간: 최대 45일
- 주요 관광지: 사랑의 절벽, 이파오 해변, 투몬 거리 쇼핑몰
3. 동남아시아의 인기 여행지, 마카오 (중국 특별행정구)
마카오는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한국인은 최대 9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합니다. 여권이 없는 경우에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여행증명서를 이용하면 입국이 가능합니다. 마카오는 유럽과 아시아 문화가 조화를 이룬 도시로, 카지노, 맛집, 관광 명소 등이 풍부합니다.
-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여행증명서
- 무비자 체류 기간: 최대 90일
- 주요 관광지: 세나도 광장, 베네시안 호텔, 성 바울 성당 유적지
4. 힐링 여행지, 홍콩
홍콩은 한국인들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입니다. 활기 넘치는 도시 분위기와 아름다운 야경, 다양한 미식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여권이 없는 경우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한 여행증명서를 이용해 입국이 가능합니다.
-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여행증명서
- 무비자 체류 기간: 최대 90일
- 주요 관광지: 빅토리아 피크, 침사추이, 홍콩 디즈니랜드
5. 면세 쇼핑 천국,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저렴한 물가로 인해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한국인은 최대 9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으며, 여권이 없는 경우 여행증명서를 사용해 입국할 수 있습니다.
- 입국 시 필요한 서류: 여행증명서
- 무비자 체류 기간: 최대 90일
- 주요 관광지: 탄중아루 해변, 키나발루 산, 가야 스트리트 야시장
마무리
여권 없이도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사이판, 괌, 마카오, 홍콩, 코타키나발루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여권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해외 여행지입니다. 여행을 계획할 때 입국 규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